주거지역에서의 매스는 크게 방위와 대지레벨에 의해 매스의 형태가 어느정도 결정이 되어진다. 그렇게 결정된 매스를 어떻게 차별화 시킬것인가가 설계의 방향을 이끌어간다. 한정정인 재료의 요구에서 오는 압박을 뒤로하고, 어떻게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나만의 표정을 만들어갈지가 고민의 주된 방향이었다. 디자인을 이해못하는 건축주와의 협업도 즐겨이 받아줄 수 있는 마음가짐도 우리에게는 때로는 필요한 덕목(?)이리라.....^^.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