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의 점포주택은 어디를 볼 것인가가 중요한 요소이다. 더욱이 아직 지어지지 않은 필지를 옆에 두고, 향후 지어질 건물을 예측하여 짓는다는 것은 인생처럼 모험인것만 같다.

면적의 극대화를 위한 계획은 또 한편으로는 사람이 살아가기에 척박하고 거친 공간으로 마주하게 된다. 그러나 ,그것이 어찌보면 보편적인 우리의 모습이 아닐까?